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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귀리 효능과 귀리밥하기

by 서이음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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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귀리/ 귀리 밥하기
 
건강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부터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 슈퍼푸드인데 웰빙시대에 맞는 식재료로 인기입니다. 
 
그중에 하나 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귀리 

보통 미국에서는 대체로 시골음식이나 건강식품으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보리를 누른 납작보리 보리밥이나 현미를 먹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양가는 높으나 씹는 맛이 깔끔 거리고 맛이 떨어져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주로
 
먹게 되어 서민음식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영양가가 높고 칼로리가 적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이어트와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귀리음식의 시작

● 북유럽에서는 기후나 식문화 특성상 채소 섭취가 힘들어 귀리로 빵을 만들어 먹으며 
 
섬유질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우리나라 산이 많은  북쪽지방에서는 귀밀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 만주에서는 가루를 내어 밀가루 대용으로 쪄서 먹거나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귀리와 오트밀은 같은가?

 
귀리는 주로 밥을 할 때 같이 넣어서 만들고 오트밀은 귀리를 익혀서 납작하게 누른 것으로 주로 
 
요거트나 우유등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죽처럼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귀리를 먹으면 좋은 점

다이어트 효과 : 살이 찌는 것은 많이 먹어서인데 귀리는 영양가 풍부한 성분이
 
식욕을 채워줘서 폭식을 자제시켜 줍니다.
 
심장건강 : 수용성 섬유질이 있어서 귀리 반컵정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의 3분의 1 정도 
 
섭취하게 됩니다.

 
면역강화 : 면역수치를 높여서 각종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방어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뼈건강 강화 : 현미에 비해 4배 이상 칼슘이 풍부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감소 :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혈당 조절 : 귀리의 성분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면서 다른 식품을 먹으면 천천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런 것들이 인슐린 저항을 낮추므로 당뇨환자에게 귀리를 권장합니다.
 
변비 해결 :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오트밀을 오렌지 주스와
 
같이 마시면 배변활동이 활발해져서 노폐물 배출이 좋아집니다.
 
호흡기 개선 : 폐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도와주므로 흡연자는
 

귀리를 먹으면 좋습니다.

 

 귀리 부작용

임산부들은 귀리를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퓨린성분이 신장이 안 좋은 경우 요산을 쌓아
 
두기 때문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도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이 있으니 많이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귀리 고르는 법 

좋은 귀리는 통통하고 길쭉한 것을 고릅니다. 바싹 건조가 되어있고 이물질 여부나
 
원산지등을 살펴봅니다.
 

귀리보관법

다른 곡물에 비해 쉽게 썩을 수 있으니 유통기한 확인하고 적당량을 구입합니다.
 
밀폐용기 보관이 아니라면 3개월 내 섭취해야 합니다.
 

귀리 먹는 법

① 주로 밥 할 때 같이 넣어서 먹습니다. 귀리, 쌀, 찹쌀을 각 2: 1: 1의 비율로 밥을 해서 먹습니다.
 
② 불리 귀리를 팔팔 끓여서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잘 휘저어 귀리죽 (오트밀)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귀리밥 짓기

안 불린 귀리는 물을 충분히 넣고 일반 밥 짓기와 동일하게 합니다. 보통 3시간 이상 불려서 밥을 하는데 
 
귀리 자체가 식감이 거칠기 때문에 소화가 안될 수도 있으니 백미와 섞어서 밥을 합니다.
 
귀리를 매번 불리기 힘든 경우 미리 밥을 지어서 소분하여 냉동실 보관 후 밥 할 때마다 꺼내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매일 질리지 않고 밥을 먹고 있습니다. 거기에 영양소를 더해서 먹으면 금상첨화이지요
 
귀리는 식감이 거칠어서 먹기에 부담이 있는데 위 방법대로 조리해서 밥을 먹으면 
 
쉽게 섭취하고 건강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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