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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맛있는복숭아고르기/ 복숭아 종류

by 쏘니훈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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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딱딱이 복숭아도 있고 손만 대면 폭 들어가서 손자국이 날 것 같은 물렁이 복숭아도 있습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복숭아의 종류가 있을 겁니다. 달콤한 복숭아만큼 사람의 외모에 빗대어 등장하는 과일도 드물 것 같습니다.
복숭아의 종류와 맛있는 복숭아를 고르는 법 복숭아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복숭아열매

 

맛있는 복숭아

과일을 고를 때 한번씩은 냄새를 맡아봅니다. 복숭아는 꼭지 부분에서 달콤한 향이 나고 표면의 골이 선명하고 깊으며 
꼭지를 보고 신선도를 판단합니다. 꼭지 부분이 깨끗하고 껍질에 상처가 없고 둥그스러운 것이 좋습니다.
 
▲백도 - 가장 많이 출하되는 복숭아이며 과육이 흰 털복숭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워지는 물렁이 복숭아입니다.
과육이 무른 편이라 표면 색깔이 깨끗한 것을 고릅니다. 왜냐하면 눌려서 상처가 난 복숭아는 상하기 쉽습니다.
▲황도 - 과육이 노란색인 털복숭아 입니다. 수확 할 때는 딱딱이 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물렁이가 되는 복숭아입니다.
백도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색깔이 진합니다. 황도는 동그란 모양이 맛있습니다.
▲천도 - 속이 노랗고 후숙 되면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털이 없는 딱딱이 복숭아입니다.
 

천도복숭아

 
복숭아를 고를 때는 손으로 만져보고 고르는 것은 안됩니다. 금방 손을 타서 손자국이 과육에 남습니다. 미리 복숭아의 상태를 알고 간다면 실패하지 않고 맛있는 복숭아를 고를 수 있습니다.

복숭아 보관

복숭아는 쉽게 물러져서 보관이 중요합니다.
딱딱한 복숭아도 상온에서 3일 정도 후숙시키면 부드러운 복숭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복숭아를 3일 내에 먹을 거라면 상온에서 보관고 기간을 두고 먹을 정도면 냉장보관을 합니다. 복숭아를 키친타월이나 종이로 하나씩 싸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장기간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때는 한 시간 정도 미리 꺼내놓는 것이 맛있습니다.
더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하게 잘라서 트레이에 넓게 펼쳐서 얼린 후 통에 옮겨 담아 보관하면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복숭아 꽃

복숭아 부작용

●과민성 대장증상이나 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에서 흡수를 제대로 못해서 가스와 복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할 수 있으니 1개 이상 삼가하고 혈당이 높은 사람은 천도복숭아가 낫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복숭아를 먹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장어와 복숭아는 상극이라고 합니다. 설사를 유발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복숭아 알레르기

 
유명한 복숭아 알레르기는 껍질을 만지기만 해도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먼저 화학물질에 대한 반응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 피부발작, 가려움증, 구토, 두드러기 같은 그나마 경증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호흡곤란, 발작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본인이 어느 정도 증상을 겪었기
때문에 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의 유래

복숭아는 중국이 고향이라고 합니다. 4000년 전 중국에서 재배되어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었고 지금은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인기 과일입니다. 

결론

옛날부터 복숭아는 예쁜 여자에 비유되어 왔습니다. 복숭아같이 발그레한 피부를 가진 여인은 민화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깨끗한 모양새가 예쁘게 보였나 봅니다. 그게 아니어도 깨끗하고 달콤한 과일은 누구나 좋아하고 
인기가 높죠. 맛있는 복숭아는 꿀이나 설탕보다 당도가 높습니다. 과즙에서 흐르는 과일물은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 더불어 영양도 높여주니 더운 여름 꿀 복숭아로 더위를 이겨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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