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원 가는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암동 무계원-안견의 무릉도원도 종로구 부암동 무계원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이름이 생소해서 어떤 곳인지 찾아보았습니다무계원을 말하기 전에 무계정사 이야기를 먼저 해야 될 거 같습니다무계정사1447년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무릉도원을 거닌 후 이를 당대 화가 안견에게 말하여 그림을 그리게 하였으며 단 3일 만에 '몽유도원도'를 완성하였습니다.그 후 1450년 안평대군이 인왕산을 거닐다가 이곳이 꿈속과 닮았다 하여 터를 닦고 집을 지어 '무계정사'라 이름 붙였습니다 현재는 무계동이 새겨진 바위만 남아있습니다. 종로구는 그 아래에 무계원을 만들어 기념하고 있습니다.무계원한옥의 멋을 간직한 전통문화공간입니다. 조선말 화가 이병직의 익선동 집이 50년대 들어와서 서울시 등록 음식점 1호인 '오진암'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오진암은 1972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