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연예인/ 탈모의 종류와 모발관리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에 대한 고민이 참 많습니다. 우리 몸에 수많은 털이 많지만 두피에 있는 털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도 하고
노화를 가속시키는 느낌입니다. 남성중심의 탈모에서 여성의 탈모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와 탈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한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탈모의 종류
탈모는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자리에 모발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몸에는 수많은 털이 있는데 그중에 두피의 털은 가장 많기도 하고 가장 굵은 털입니다. 털의 일생을 보면 성장기를 지나고 나면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에 들어가 털이 빠졌다가 다시 털이 나는 일을 반복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10만 개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50~100개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평상시나 머리감을 때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치료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 흉터가 형성되는 탈모 : 모낭이 파괴되어 모발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탈모 : 모낭이 유지되어 증상이 사라지면 모발이 다시 자라게 됩니다.
< 안드로겐 탈모 >
유전적 요인으로 머리 앞쪽과 정수리에 털뿌리에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이 성질이활발해져서 생기는 탈모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앞머리가 거의 없고 귀 옆머리 뒤머리만 남는 전형적인 탈모 현상으로 50대 이상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여성에게도 안드로겐 성분이 있지만 남자와 달리 앞머리선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정수리 쪽 모발이 가늘어져서 밀도가 낮아져 훵한 느낌을 줍니다.
< 원형 탈모 >
과도한 스트레스나 몸살같은 급성질환 이후 면역에 변화가 생겨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머리털의 뿌리 부분이 손상을 받아 생기는 탈모입니다.
면역에 이상이 생기면 머리털의 뿌리부분을 이물질로 생각하고 공격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머리카락이 자라지 못하고 끊어지며 동전모양으로 탈모가 시작됩니다. 원형 탈모가 심해지고 오래간다면 갑상선 질환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 휴지기 탈모 >
건강하게 잘 자라던 모발이 몸의 이상에 의해 갑자기 성장을 멈추는 휴지기로 변해 한꺼번에 빠지는 탈모입니다.
심한 다이어트나 큰 수술 뒤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원인이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면 3개월 이내에 증상이 개선됩니다.
모발 관리
● 물로만 머리를 감거나 비누, 식초로 감는 것이 모발에 좋다. NO
개인에 따라 두피나 모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드라이어로 말리면 탈모가 심해진다. NO
자연건조가 좋지만 머리가 젖어있으면 두피염이나 미생물 번식이 되기 쉬워서 젖은 채로 오래 두지 말고 인위적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두피에도 자외선 차단을 해야한다. YES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자외선 노출에 약합니다. 모자를 착용하지만 하루종일 밀폐는 조심해야 합니다.
정우성이 쏘아올린 혼외자 출생문제/ 혼외자 가족형태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연예인 탈모 관리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들도 탈모를 피해 갈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20대 후반이나 30대로 넘어가면서 M자형 탈모가 누구나 생길 수 있습니다. 비어있는 양쪽 사이드에 보통 모발을 이식하여 이미지 변신을 합니다.
탈모 치료
현재 탈모에 관한 치료제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모발 재생을 위한 기구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는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 탈모의 완치는 힘들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사처방에 의한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식이요법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 우우, 계란노른자, 검은깨, 검은콩, 호두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 우유, 계란 노른자, 참깨, 검은깨, 검은콩, 호두 등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나 생선을 섭취하면 탈모 극복에 도움이 된다.
모발이식은 절개형과 비절개형으로 간단하고 가장 효과를 많이 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부분가발이나 전체 가발로 대체하다가 모발이 성장하면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 꽤 번거로울 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전적 탈모는 피해 갈 수 없지만 아직 남아있는 모발 관리에 더 신경 쓰고 관리해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