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에서 걸어서 여행하기-부산역 근처에서 하루만에 즐기는 당일여행 해보기 - 기차타고 부산에서 당일 놀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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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서울과 거리는 있지만 지금은 교통이 워낙 빨라져서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고 심지어 당일로 둘러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먹고 올 수 있을 정도의 핫플입니다.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분위기 좋은 카페 거기에 역사적 배경까지 더해져서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한국의 대표 도시입니다.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서 근처를 걸어서 여행해 보면 더 멋진 여행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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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코스 

1. 초량 이바구길 (168 계단 & 모노레일)

색다른 여행길을 원한다면 골목길여행을 추천합니다. '이야기'는 부산말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한국전쟁 시기에 피난민들이 모여 판잣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생겨났습니다. 좁은 골목길 사이를 가로질러 초량동 판자촌 마을을 관통하는 높은 계단이 있는데 개수가 168개라서 '168 계단'이라고 부릅니다.

 

동네가 경사가 심해서 주민들을 위해 모노레일을 설치했는데 이를 관광객들이 이용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부산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이내에 위치한 옛 골목길이에요. 168계단 정상에서는 도시와 항구가 한눈에 보이며, 모노레일 체험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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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이나타운 & 텍사스 거리

일제 강점기 이후 중국인들이 이주해 형성된 지역으로 2007년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맛집 먹거리가 많아서 SNS를 통해 국내외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차이나타운 반대편 골목은 텍사스거리입니다. 외국의 어느 뒷골목같은 인상을 줍니다. 다양한 클럽과 술집이 모여있습니다. 부산에 미군이 주둔할 때 생긴 것으로 서울의 이태원?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 부산역 바로 맞은편에 펼쳐진 다문화 거리. 복고풍 아치가 인상적인 텍사스 거리와 형형색색의 차이나타운이 이어집니다. 중국, 러시아계 음식점과 상점들이 많아 이색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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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평깡통시장

1일 유동인구가 2만 명으로 단일 시장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시장입니다. 1910년대에 형성되어 미군부대에서 나온 통조림을 거래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부산역에서 도보로는 약간 걷는 시간이 있어 버스 타고 15분 정도 소요되니 버스로 움직여도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시장골목이라 가는 곳마다 먹거리가 대박입니다. 부산답게 다양한 어묵이 줄지어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튀긴 '깡돼후' 푸짐한 후라이드 통닭집 '거인통닭' 등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 차이나타운에서 이어지는 재래시장.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간식, 기념품 가게가 있어 부산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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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부산의 번화가 남포동에서 3분 거리입니다. 산바로 아래에 불교사찰 대각사와 성당도 있어서 특이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신사를 지은 곳인데 이를 철거하고 공원으로 만든 곳입니다. 열차나 고속버스 시간이 여유 있다면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은 매우 일품입니다. 공원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와 전망대 주변 야경도 훌륭합니다. 

타워 아래에 이순신 동상이 있는데 뒤편으로 영도와 부산시내 모습도 볼만합니다.

• 계단을 모두 걸어 올라 용두산공원에 도착하면, 120m 높이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항구와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 내에도 역사 기념물들이 많고, 주말엔 공연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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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일정 짜보기 (1–2시간 코스)

1. 부산역 → 삼진어묵 & 카페(간식/커피 시간)
2. 초량 이바구길 올라가 모노레일 탑승 및 전경 감상
3. 차이나타운‐텍사스 거리 산책하며 사진 & 식사
4. 부평깡통시장 방문
5. 40 계단‐용두산공원을 걸어 올라 전망대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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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근처 맛집 가이드 - 여행자를 위한 맛집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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