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무엇일까요? 자신을 가치 있고 소중하게 여기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긍정적이며 실패나 어려움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자존감을 체크해 보고 극복해야 정신적 성숙감도 같이 클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
자기 비난이 심하다- 나는 너무 부족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야 등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는지가 중요하고 나의 행동을 타인의 시선에 맞추려고 함. 인정받지 못하면 스스로를 매우 낮게 평가함
실패를 매우 두려워 함- 어떤 일을 실패할 경우에 오는 극도의 불안감, 그것으로 나의 가치가 곤두박질치는 것을 스스로 두려워함. 그래서 시작도 못하고 먼저 포기하거나 안전한 선택만 고집함.
남과 자신을 자주 비교- SNS나 주변환경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지 못하는 박탈감과 자신감 하향으로 우울증으로 변화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 행동- 거부의사를 제대로 내지못하고 하기 싫어도 나를 희생해서 일을 해결하려고 함.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발산시키지 못함
자존감 높이기
흔히 나를 사랑하고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존감이 높은 것이 아닙니다.
진짜 자존감은 자기 자신의 현실을 똑바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 키가 작다. 얼굴이 못생겼다. 유머가 없다. 그래서 모태솔로이고 상대가 나를 좋아할 만한 점이 없다.
위와 같은 상태는 그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그냥 부족함을 받아들여 인정하고 다른 장점을 찾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최고, 최상 그리고 누군가에게 좋은 모습으로 잘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것은 자존감이 아니라
자기애가 강하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과 자기애는 구별해야 제대로 된 자존감을 세울 수 있습니다.
■ 하루 한 번 자신에게 칭찬하자
■ 실패해도 자신에 대한 비난을 멈추어야 한다.
■ 목표를 해낸것보다 성장한 것에 관심 갖는다.
■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외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죠.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습관을 들이고 대신 내적인 부분은 완전한 내 것이니까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죠.
그래서 자존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조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존중하지 않아도 혹 무시하더라도 일단 내가 나를 인정하고 잘 대해주면 누가 함부로 나에게 할 수 있겠습니까? 주인이 잘해주고 있는데 말이죠
우리가 잘 아는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자존감은 크게 노력해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잘 지켜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는 다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걱정 마세요.. Don't worry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