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 세 끼에 영웅이가 떴다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TvN예능 삼시세끼 light가 방송되었습니다. 국민 아저씨 유해진, 깔끔 멋쟁이 차승원의 티키타카를 볼 수 있습니다.
삼시세끼 손호준이 섬에 두 아저씨한테 억류된(?)
때부터 계속 본방 사수 했죠
삼시 세 끼의 매력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두 아저씨가 섬에서
자급자족하면서 하루 세끼 만들어 먹는데
집에서 흔히 먹는 끼니이건만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도저히 식욕을 누를 길이 없네요
성큼성큼 양념 집어넣으면서 간 맞추며 만드는 끼니가 간장 100g 식초 50g이 아닌 그냥
주섬주섬 맞추어가는 우리네 방식과 딱입니다.
삼시세끼 손님들
그동안 많은 손님들이 왔다 갔습니다 두 주인아저씨
와 손호준 조수와 함께한 손님들은 이서진, 윤계상
이진욱, 남주혁, 이종석, 공효진, 이선균 등 참 많았습니다. 매 회마다 각각의 개성으로 재미를 올리고 출연자들 각자 진짜 재미있었는지 다들
열일하고 갔습니다.
그중에 손호준은 시리즈마다 같이하며 세끼를 끌어갔는데 이번 light에서는 빠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이번시즌 제외를 통보받지 못했고 방송으로 알게 된듯합니다
김호중 사건으로 소속사가 해체위기에 있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관리가 안된 것 같습니다.
나영석 pd는 손호준 하차가 아니라 이번시즌은 특별판이어서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것으로 기획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어찌 됐건 아쉽네요
임영웅 게스트 출격
화제를 모은 임영웅 출연이 성사되어 어제 한 보따리
손에 들고 나타났습니다.
현재 연예계 최고의 화제성이 있는 가수이며
무엇을 하던 빵빵 터지고 있는 임영웅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노래실력과 본인의 성실함
과거 엄마와 힘들게 살면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정상에 서있는 모습에 모두 환호하고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었죠.
지금도 초심 잃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본업에 열심인 임영웅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삼시 세 끼 light 첫회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나 봅니다. 첫회부터 시청률이 껑충~~
바람 잘날 없는 차유 삼시세끼는 첫날부터 현란한
차세프의 한상 차림과 척척박사 유선수의 뚝딱이가 좌충우돌하면서 사람사이에 삐짐, 화해, 웃음 또
한 끼 이렇게 지나갑니다
한 끼 한 끼의 소중함과
사람끼리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
잘났던지 못났던지
똑같습니다
특별 게스트 임영웅에 의지하면서 세끼를 해결해 갈지 아니면 VIP 막내 임영웅손님을 모시고
해결할지 자못 궁금합니다.
삼시세끼 light 이번에 임차유 조합에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