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진실에 맞닿을 때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 또는 가정에서 배운 것들이 한 번에 뒤집히기도 하는 진실이 항상 존재합니다. 상식의 파괴인 셈이죠. 언제나 그렇다고 배워온 것이 다른 진실에 접했을 때 약간은 의아하기도 하지만 역시 내가 알고 있는 생각의 편협함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상식 | 진실 |
월트 디즈니가 미키마우스를 처음으로 그렸다 | 회사의 수석 애니메이터 어브 아이웍스가 그렸다 |
빈센트 반 고흐는 그의 귀를 잘랐다 | 단지 귀볼의 끝을 잘랐다 |
나폴레옹은 키가 매우 작았다 | 나폴레옹의 키는 약 179cm정도 이다 |
살리에르는 모차르트를 질투했다 | 살리에르는 법원의 차장으로 모차르트보다 더 성공하였다 |
마젤란은 처음으로 세계를 일주했다 | 세계 절반쯤 여행했을 때 마젤란은 사망했다 |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출신이다 | 클레오파트는 그리스계 조상이 있다 |
아인슈타인은 학교에서 부진아였다 | 아인슈타인은 과학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
에디슨은 전기 전구를 발명했다 | 에디슨은 전구가 계속 켜진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발명 |
뉴턴은 사과가 머리위로 떨어졌을 때 중력을 발견했다 | 사과는 앞쪽 땅위에 떨어졌고 중력을 이해하는데 도움 |
상식의 역설
- 소금물보다 따뜻한 물이 더 빨리 언다
흔히 찬물이 더 빨리 언다고 생각하지만, "음베바 효과"라는 현상으로 인해 따뜻한 물이 더 빨리 얼 수 있습니다. 이효과는 물의 증발과 대류 현상 등으로 얼음생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바나나는 나무가 아닌 풀이다
바나나는 나무처럼 보이지만 나무가 아니라 풀의 일종입니다. 바나나의 줄기는 나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식물입니다..
- 물고기는 기억력이 3초다
물고기의 기억력이 3초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물고기는 몇 달간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황금물고기는 특정 패턴을 학습하고 오랜 시간 동안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천둥소리는 번개 후에 들린다
천둥과 번개는동시에 발생합니다. 다만, 빛은 소리보다 훨씬 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번개를 먼저 보고 천둥소리를 나중에 듣게 됩니다. 빛은 초당 30만 km, 소리는 약 340m의 속도로 전달되므로, 우리가 번개와 천둥을 동시에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다 진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 반전으로 들려올 때 믿지 않는 사람도 있고 다시 새롭게 배워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종교에서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신에 대한 굳센 믿음으로 어떠한 논리도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한 종교단체가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신도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보거나 받아들일 때는 그 자체를 받아들인다기보다 진실을 파악하고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