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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와 올빼미 구별하기/ 올빼미/부엉이

by 쏘니훈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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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올빼미는 동서양 막론하고 동화에도 자주 등장하고 생긴 거는 무섭게 생겼지만 예쁜
캐릭터 인형으로도 환영 받고 있습니다. 생김새도 무섭고 밤에 활동하는 동물인데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여행갈 때 부엉이 인형이나 캐릭터는 꼭 사가지고 오는데
부의 상징이라고도 하네요. 
항상 궁금했지만 부엉이와 올빼미가 잘 구별이 안됩니다. 꼭 집어 다름을 설명하라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는데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엉이

부엉이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새입니다. 

 
부엉이 특징
● 큰 눈 :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수 있도록 눈이 크고 앞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노란색이나 주황색 눈입니다.
● 회전하는 목 : 목을 270까지 돌릴 수 있어 몸을 돌리지 않고도 주변상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깃털 : 귀 모양의 깃털이 있어 올빼미와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깃털이 부드러워서 날갯짓이 거의 
소리가 나지 않아 먹이감 사냥에 좋다고 합니다.
 
부엉이 종류
큰 소쩍새 : 크기가 작고 소쩍새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고 해서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수리 부엉이 : 이름처럼 크고 강력한 발톱으로 사냥을 합니다.
 
부엉이의 생태
먹이 :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때로는 쥐, 곤충, 각종 포유류를 사냥합니다. 올빼미보다 큰 사냥감을 사냥합니다.
번식 : 나무 구멍이나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암컷이 알을 품고 수컷이 사냥을 합니다
 

올빼미

 
올빼미 특징
큰 눈 :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빛을 많이 받아들이도록 큰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엉이처럼 목을 270도 회전할 수 있습니다. 검은색 또는 갈색 눈입니다.
청각 : 청각이 매우 발달하여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습니다.
깃털 : 부드러운 깃털 덕분에 소음을 최소화하여 먹잇감을 눈치채지 않게 사냥할 수 있습니다.
생김새 : 둥근 머리에 귀깃이 없어서 부엉이와 구별이 됩니다.
소리 : 심야에 울어대는 소리가 아이 울음소리 비슷하고 노출된 나무구멍에 부화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자주 희생 되기도 합니다.
 

 


 

부엉이 올빼미의 문화 

동양에서는  부엉이가 동네에서 울면 그 동네의 한 집에서 상을 당한다는 속설도 있으며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의 새이기도 합니다. 배고프면 사냥하는 동물의 습성보다 먹이를 닥치는 대로 사냥해서 쌓아두는 습성 때문에 부의 상징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지혜와 지식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그래서 외국에서는 부엉이 캐릭터가 많은가 봅니다. 
올빼미 부엉이 모두 영어 표기가 owl로 표기되어서 외국에서는 큰 차이를 두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생김새의 차이가 있어서 가끔 헷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빼미 부엉이 모두 같은 새이며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고 자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가 보호하고 아껴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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