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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 튀어- 수원 데이트 코스

by 쏘니훈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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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선재 앓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재와 솔의 예쁜 사랑이야기가 담긴 코스로 같이 떠나보겠습니다.
이미 종영했지만 선재 업고 튀어는 두 사람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들이 지나온 아름다운 배경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솔이 아니어도 가고 싶은 수원 데이트 코스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이미지캡쳐- 수원화성 야경

1. 수원 행궁동 속 데이트

선재와 솔의 예쁜 사랑 이야기 뒤에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작가의 필려 그리고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에 매료 되었
습니다. 선재와 솔이 살았던 마을입니다. 주변에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개발이 제한된 곳입니다. 
옛날 건물을 새롭게 개조한 곳이 많아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 행리단 길

수원의 핫 플레이스. 선재와 솔의 첫 데이트 장소이며 선 솔커플이 같이한 식당 '행궁호두'굿즈숍 등이 보이며
수원화성 화서문에서 화홍문까지 약 600m 거리를 따라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
공방, 편집숍, 즉석사진과 등 젊은 문화가 넘쳐 납니다.

행리단 길 -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캡처

행리단 길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

 

● 카페 몽테드

극 중 가장 많이 등장하며 솔의 집으로 제 역할을 했습니다. 이국적 간판과 포스터로 꾸며져 있으며 빨간 벽돌의 외관은
좁은 골목길에 아기자기 잘 어울립니다. 선재와 솔의 풋풋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2008년으로 달려갑니다.
몽테드의 메인 메뉴 소금빵을 먹으면서 데이트의 달달함 또는 친구들과의 아기자기함이 배가 될 것입니다.

솔의 집 카페 몽테드- 한국관광공사이미지캡처

카페 몽테드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8 번길 14 1층
운영시간 ; 12:00~22:00 매주 수요일 휴무
TEL : 0507-1338-9576

 
※ 늘 강조하고 누구나 알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손님을 받는 곳 이외에 촬영지라도 개인 주택이나 소유지는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 왕의 골목

선재와 솔이 등하굣길에 오가던 길. '행궁동 왕의 골목'입니다.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면 3개 코스로 나뉘어 행궁동 
곳곳이 연결됩니다.
드라마 촬영지는 1코스이며 카페 몽테드 바로 옆 골목입니다골목을 따라 걸으면 실제 정조가 행차했던 길, 백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화성의 축조과정을 살피기 위해 올랐던 언덕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왕의골목-한국관광공사이미지캡처

 

행궁동 왕의 골목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221-14

 

● 벽화마을

평범한 골목을 주민들이 벽화로 꾸미고 골목을 정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선재와 솔의 밤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 화홍문

선재가 솔에게 고백하는 장면중 '화홍문' 하류에 설치된 인도교에서 선재가 솔에게 건네던 예쁜 사랑 고백장면은
보는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화홍문은 수원화성의 성벽이 수원천을 지나는 부분에 설치한 수문입니다. 북수문이라고 합니다. 누각 아래 무지개 모양의 작은 아치형 터널 일곱 개를 뚫어 물의 흐름을 연결했는데 유량이 많을 때는 수문을 열어 쏟아지는 물보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류에 징검다리와 인도교를 따라 걸으면 수원화성에서 경관이 가장 좋은 화홍문 야경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눈호강 혜택도 있습니다.

화홍문- 한국관광공사이미지 캡처

화홍문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2 (수원시무형문화전수회관 앞에서 수원천 인도교로 진입)

 

● 방화수류정

솔이 선재에게 자전거를 배우던 장소인 방화수류정은 정조 때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용두바위 위에 설치한 누각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즐기는 누각이지만 유사시에는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독특한 구조입니다.
수원천과 연결되는 작은 연못 '용연'은 이름 자체가 드라마틱합니다.
성곽에 설치된 조명이 수면을 은은하게 비추어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냅니다.

방화수류정-한국관광공사이미지 캡처

방화수류정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

 수원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볼거리가 많네요. 선재 업고 튀어 덕분에 새로운 명장소도
알게 되고 역사적 배경도 다시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수원에는 시내를 관통하는 코끼리 버스도 다니는데 재미도 있고
신기합니다. 드라마 덕분에 가볼 만한 곳이 생겼으니 인근 사시는 분들 뿐 아니라 일부러라도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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