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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다르니까 당연히 다른 동물이 맞습니다. 그런데 언뜻 보면 그냥 같은 친구무리 같아 보입니다.
거북이와 자라의 특징을 알아보고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거북이와 자라 구별하기
관심을 갖고 다시 보면 거북이와 자라는 확실하게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등껍질
거북 : 등껍질이 단단하게 덮여있음
자라 : 가죽과 비슷한 느낌의 등껍질
-얼굴
거북 : 평평하고 뭉툭한 얼굴
자라 : 코가 길고 입술이 있음
-크기
거북 : 성체의 크기가 매우 크고 무겁고 수명이 매우 길다. 갈라파고스 거북이는 성체의 경우 400kg까지 자라며
가장 오래 산 거북이는 187년까지 산 기록이 있습니다.
자라 : 거북이에 비해 작음 성체가 되어도 80kg정도 된다고 함
-성격
거북 :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것처럼 성격은 온순하고 느린 탓에 사냥을 잘 못해서 초식을 주로 하지만 육식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잡식성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자라 : 거북에 비해 공격성이 높고 강력한 턱힘으로 상대를 물면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듯 거북과 자라의 차이는 보기에도 다릅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거북은 그냥 순수한 아기같은 귀여운 모습이지만 자라는 성질대로 못생겨 보입니다.
그래서 전래 동화에 거북이 자주 등장하나 봅니다. 이렇게 거북과 자라의 차이점을 알게 되고 보니 동물을 관찰할 때 더 주의 깊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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